2023년 전기자전거 모터 출력제한 500W이하로 완화
안녕하세요. 김김가가장장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전기자전거 모터 정격출력 제한 완화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최근 전기자전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배터리 용량과 모터 출력등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올해(23년)부터 모터의 출력규제가 완화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공유드립니다.
저처럼 전기자전거에 관심을 갖고 계신분들이나 구매 예정 또는 보유하고 계신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전기자전거 모터 정격출력 제한 350W → 500W 이하로 완화
변경 전 '안전확인대상생활용품의 안전기준'에 따르면 전기자전거의 모터 정격 출력은 350W 이하 였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 말에 따르면 350W 출력은 팻바이크 같이 무거운 중량의 모델을 개발하는 것과 언덕이 많은 한국 지형에서는 부족한 출력이기 때문에 출력 상향에 대한 많은 민원이 있었다고 합니다.이에 따라 2019년도 부터 전라남도에서 2년여 기간동안 전기자전거 모터 정격출력에 대한 실증사업을 실시 하였고 그 결과 안정성이 실증되었기에 전기자전거 모터 정격출력이 500W로 개정 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터의 정격출력만 500W이하로 완화 된것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25km 미만으로 변경 없이 유지된다는점 참고해주세요.
그래서 뭘 사지?
모터의 출력이 올라가면 토크(회전하는 힘)가 상승하기
때문에 총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용량이 늘어날 것이며 그에따라 무게또한 자연스럽게 상승될 것입니다.
거주지에 경사가 가파른 억덕이 거의 없고 평지 위주시라면 350W도 충분하실 것이고 언덕이 많고 험지 주행을 주로 하시는 분들은 500W를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구매를 하게 된다면 출력이 모자라지 않아 보이는 500W 모델을 구매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