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김가가장장 입니다.
이번포스팅은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무인사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와 저의 생각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무인’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습니다.
과거 편의점에서만 주로 보이던 셀프계산대나 자판기들은 물론이고 패스트푸드점에서도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을 도입하여 직원 없이도 매장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식당 같은 경우엔 서빙 로봇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요즘 사회 전반적으로 사람 대신 기계 또는 컴퓨터가 일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바로 ‘무인화’라고 한합니다.
그렇다면 왜 갑자기 수많은 업종에서 무인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까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 확산이나 최저임금 인상 이슈 등 다양한 요인들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인건비 절감을 위해 점포 자동화 솔루션(Retail Automation Solution)을 도입했고 그 결과 이런 기술들을 이용할 수 있는 인력 채용 자체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인공지능 발전입니다.
한 관계자는 “기술 발달로 인해 단순 업무뿐만 아니라 복잡하고 정교한 작업까지도 AI가 대체하게 되면서 일자리가 감소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예술 분야마저도 점점 더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기 때문에 머지않아 사라질 직업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는 계속해서 생겨날 것이며 사라지는 일자리만큼 새로 생겨나는 일자리도 많을 것이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구축 및 운영 관련 직무라든지 앱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같은 직군들은 지금도 꾸준히 각광받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반면 기존 은행원이나 버스 기사처럼 주로 오프라인상에서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던 직종들은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됐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회계법인 PwC 조사에 따르면 미국 노동인구의 약 47%가 10년 이내에 로봇 혹은 소프트웨어에게 일자리를 빼앗길 위험에 처해있다고 밝혔습니다.
요약하자면 우리 삶 속 모든 곳에서 전 세계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여러 산업에서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 역시 이미 이러한 변화를 체감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끊임없이 SNS 활동을 하거나 각종 뉴스들을 접하고 있다면 아마 앞으로는 더욱더 많은 정보들 사이에서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른 속도로 사회가 변화하고 있고, 그만큼 적응하기도 힘들어지고 있으니까요.
또한 이러한 시대 흐름에 따라 생겨난 ‘언택트’란 개념은 기존 대면 서비스 방식과는 다르게 비대면 형식으로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진행되는 마케팅 활동을 의미합니다.
물론 이것 역시 사회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온라인 쇼핑 증가 및 택배 기사 과로사 문제 등 부작용도 적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언택트 기술은 고객과의 접점을 줄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구축이나 AI 챗봇 도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될 전망이며, 더 나아가 직원 없는 무인매장 형태로도 진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향후 미래 산업구조 재편 과정에서 기업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라도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으며, 정부차원에서도 신산업 육성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저는 이러한 내용들을 접하다 보면 기술이 발전할수록 상업시설에서의 무인화는 앞으로 점점 증가할것이고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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